2015년 공권유술 지부장 본관 세미나

공권유술 지부장들을 위해 서울본관에서는 모두걸기, 받다리후리기, 안다리후리기, 업어치기를 능숙하기 위한 여러 가지 훈련법과 어린이들에게 이러한 기술을 어떻게 안전하게 지도할 수 있는지 교육을 하였습니다.

이어서 삼원본의 심무에서 나오는 1번 두다리잡아 넘기기, 2번 두손업어치기, 4번 들어메치기, 5번 감아치기에 대한 메치기기법을 디테일하게 배워보았고 이어서 다양한 훈련방법에 대해서 3시간동안 디테일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일선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됩니다.

세미나를 마치고 공권유술 도장운영과 경영에 대해서 전반적인 미팅이 있었습니다.
의창도장의 오경민 관장은 분점을 계획중이었고, 성산도장의 손경일 관장 또한 성산2관을 희망하고 있었습니다.

김상태 사범은 다니던 직장을 3월까지 마무리하고 5월 공권유술 전문도장을 준비중이며 진주의 노관장은 클럽에서 공권유술 전문도장으로 변환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제 강원도에 공권유술 17호점이 개설될 것입니다. 서울본관에서는 박종혁사범이 16호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는 3월15일에는 제주시에 배준익관장이 공권유술 전문도장을 오픈합니다. 이외에도 올해 9개정도의 공권유술 도장 오픈을 예정하는 사범들이 도장경영과 수련생지도에 실패하지 않도록 지도자 교육과 경영교육을 하며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권유술협회에서도 반드시 지도방법이나 교육 경영등을 잘 지도하여 좋은 매뉴얼과 시스템을 제공하여 반드시 성공하는 도장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가끔 연수를 받은 사범님들로부터 공권유술은 어떤 무술과 경쟁구도를 가지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 그럴때마다 나는 “경쟁이라뇨? 공권유술은 타무술과 경쟁하기 않습니다. 오로지 독점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라고 답을 합니다.

공권유술 관장님께서는 이를 충분히 실감하리라 생각합니다.

새롭게 공권유술 도장을 오픈하는 관장님은 공권유술의 현실적이고 집적적인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하시기 바라며 선배관장님들은 새로운 공권유술 가족들이 고충없이 도장운영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기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