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권유술 수련은 크게 세가지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첫째, 준비운동

둘째, 본 운동(유산소포함)

셋째, 정리운동



대부분의 운동이 이렇게 구분이 되는데요.

만약 위의 프로그램 처럼 구분이 안 되어 있다면 잘못된 운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각 종목의 스포츠마다 훈련 스타일은 다르게 나타납니다만, 어째든 근육을 늘리는 운동이나 지방을 소모하고 체중을 감소시키는 다이어트도 위의 세가지 방법을 사용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렇다면 여성들이 지방을 태우고 몸매를 날씬하게 하는 공권유술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운동이란 몸을 움직여서 근육에 저항감을 주어 에너지를 소비시키는 것입니다.

이때 어떤 종류의 저항을 사용하여 근육을 자극시키는가? 이것이 중요합니다.



가령 역도선수는 많은 운동량에 비해 몸무게가 무겁습니다. 물론 체중을 키워서 체급을 맞추어 경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부러 몸무게를 늘리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몸이 커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것은 유산소 운동보다 근육에 집중한 무산소 운동을 주로 하기 때문에 몸 자체가 그렇게 맞춰지는 거죠.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장미란 선수를 보면 좀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그에 비해 마라톤 선수들은 매우 홀쭉하죠, 이봉주 선수를 보면 이해가 갈 겁니다.

똑같은 육상이지만 100미터 달리기 선수와 경보선수는 체중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물론 100미터 선수가 훨씬 근육량도 많고 뚱뚱합니다. 그러므로 체중의 감소는 반드시 유산소 훈련과 무산소 훈련을 함께 섞어줘야 하며 근육훈련은 덤벨같은 기구사용보다 다양한 변화를 주는 근육충격요법이 다이어트 효과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가령, 글러브를 끼고 즐겁게 원투를 치는 복싱 훈련을 한다고 하겠습니다. 코치가 미트를 잡아주고 여러분이 원투를 칩니다. 몸을 조금씩 움직이며 왼손 오른손을 반복하며 손을 움직입니다. 이때 여러분의 주먹은 미트에 부딪치면서 저항감을 얻게 됩니다. 순간적인 저항감은 팔뚝의 전완근, 상박의 삼두근, 어깨 삼각근과 겨드랑이 활배근, 허리의 척추기립근, 종아리의 비장근을 비롯하여 허벅지 뒤쪽같은 대퇴사두근을 자극하게 됩니다.



똑같은 훈련시간에 아령을 반복으로 움직여 이두근을 자극하는 것보다 온몸을 자극하는 방법이 다이어트에 훨씬 효과적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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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발차기를 하면서 하이킥이나 미들킥을 함께 곁들여 주면 재미도 있고 훈련의 강도가 올라가면서 근육에 새로운 자극을 줍니다.

몸에 날마다 새로운 훈련방법으로 근육이 새롭게 자극을 받을 때마다 근육은 이것을 적응하기 위해 많은 피와 에너지를 그쪽으로 보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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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이 되어 운동을 하지 않았도 이러한 현상은 며칠동안 계속되기 때문에 학교에서 공부를 하거나 직장에서 일을 하더라도 계속해서 여러분의 에너지는 소모되고 있습니다. 신진대사가 빨라진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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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반복적인 동작으로 적응을 하면 다이어트는 효과가 없어집니다. 가장 나쁜것이 근육이 적응할 수 있도록 반복하는 겁니다.

그러므로 똑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것은 동작에 대한 테크닉을 좋게 할수는 있지만, 재미도 없고 다이어트에 비효과적입니다.

여러분이 격투 프로 선수로 진출하려고 마음먹지 않은 이상 이러한 반복적인 동작에 열중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다이어트 체육관은 이러한 오류를 너무나 뻔하게 지속적으로 범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성훈련을 남성훈련과 똑같이 오직 기술과 체력위주로 하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것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동작보다는 다양한 각도와 새로운 기술에 의해 근육에 저항을 주는 동작을 해야 다이어트는 효과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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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의 근육을 고루고루 사용하되 날마다 다른 종류의 운동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자극을 근육에 주는 겁니다.

이것은 공권유술 도장이 오랫동안 연구해서 새롭게 만들어낸 공권유술 다이어트 프로그램입니다.

공권유술도장은 전문 프로선수를 양성해 내는 것이 아니라, 순수 아마추어 격투무도인들이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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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격투무술을 즐겁게 배우면서 자기도 모르게 살이 빠지는 공권유술 프로그램입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일주일에 3번, 하루 1시간 15분동안 이면 충분합니다.

이때 땀을 너무 흘리도록 운동을 하면 오히려 살이 빠지지 않고 수분이 빠져나가는 거에요.

보통 여성들이 생각할 때 땀을 많이 흘려야 몸도 개운하고 운동한 것 같기도 하고, 운동끝나고 저울에 올라가면 그래도 조금은 체중이 줄어서 안심을 하게 되는데, 다음날 다시 몸무게를 제면 안타깝게도 체중은 원상태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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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몸이 그정도의 수분을 원하기 때문에 여러분은 다시 물을 마시고 그 물은 몸에 흡수되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힘 만들고 체중감소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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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하루의 훈련은 땀이 약간씩 이마에 베이는 상태를 쉬지 않고 지속적으로 1시간정도를 가져가는 것이 가장 좋은 훈련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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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즐겁게 훈련하는 자체가 중요합니다. 오직 살만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하면 그 자체가 지옥이고 고통스럽습니다.

기술을 배우면서 원리를 이해하고 한국의 정통 격투무술을 섭렵하는 과정에서 살은 저절로 빠지는 프로그램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만약 즐겁게 신나게 격투무술을 배우면서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원하신다면 가까운 공권유술 도장에 조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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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그림속의 모델은 창원 의창도장의 수련생인 박선영님 입니다.

그녀는 감탄사가 나올정도로 건강하고 탄력있는 몸매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격투무술테크닉도 훌륭하고 무도인의 마인드도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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