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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유술이 유럽에 급속도로 전파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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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권유술창업 작성일17-06-22 21:36 조회3,0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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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유술이 유럽에 급속도로 전파되는 이유

 

 

2017년 유럽세미나에는 손경일, 오경민, 최주연관장를 비롯하여 추조교까지 함께 참여했습니다.

 

특히 독일 공권유술 본부가 있는 뮌스터시티 세미나에 함께 자리를 한 한국의 관장들의 시범과 지도운영은 매우 좋았습니다.

 

한국의 마스터들이 독일에서 보여준 절제된 행동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독일 수련을 모두 마치고 숙소에서 한국의 관장들과 소주한잔을 기울이며 담소를 나누는데 대부분의 관장들은 독일과 미국, 네덜란드와 기타지역에서 합류하여 수련을 했던 수련생들의 수업태도에 대한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관장은 자리에서 나는 공권유술을 제대로 한다고 다름대로 노력했는데, 지금 여기서 보니 공권유술과는 다른 것을 하고 있었다는 아쉬움을 토로했고 다시 공권유술을 잘 지도할 수 있도록 괘도를 수정하겠다는 다짐했습니다.

 

한국에 귀국하여 며칠 전에 받은 전화에서 함께 했던 관장은 우리는 왜? 외국의 마스터들이나 수련생들처럼 안되는가?” 라는 질문을 했었습니다.

 

그가 의아해 했던 요지를 말하자면 외국의 수련생들은 수련중 늘 절도와 절제있는 행동을 하며 아주 오랫동안 한 도장에서 수련하고, 스승에게 존경심을 표하며 어째서 날마다 행복한 수련을 하고 있는가?”였을 것입니다.

 

개인주의가 팽배한 서구문화임에도 처음 보는 사람을 들을 조건없이 도와주고, 모든 이들에게 공손한... 어쩌면 이러한 것이 자신의 도장과 다르다고 생각했던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간단한 답을 주자면 그들의 마스터는 정통 공권유술을 지도하고 있고 공권유술에서 추구하는 철학과 공권유술문화를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와 다른 국가등의 지역에서 참여한 타 무술의 마스터들이 공권유술 세미나에 감동받았다고 말하는 것은 공권유술의 기술체계나 프로그램만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선생이 학생들을 열심히 그리고 제대로 지도한다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수련생들의 행복은 여기서부터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도장에서의 행동이 습관이 되어 이것이 도장이 아닌 곳에서도 그 행동이 긍적적으로 실행되는 것, 이것은 무도수련의 특징이고 이러한 특징이 공권유술의 수련을 통해서 그대로 들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나의 행복과 상대의 행복도 함께 추구한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가령 두 손을 모아 공손히 하고 상대가 누구든 앞에 서서 경청하는 습관.

조그만 일에 감사하다고 인사하는 것, 작은 실수에 미안하다고 표현하는 것.

그것이 기술이 되었건 체력이 되었건 하다못해 도복을 입는 방법이 되었건, 열명중에 한명이 제대로 못하면 나머지 아홉명은 한명을 위해 도와줘야 하는 것.


이것은 어른과 아이, 남성과 여성, 계급이나 재물등 어떠한 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도장에 들어서는 순간, 모두 한 가족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된다는것등의 이유가 있겠습니다.

 

여기 공권유술을 수련하고 있는 한 소년이 있습니다.

공권유술도장에서 첫 번째로 지켜야할 규칙은 누군가 부르거나 호명을 받으면 큰소리로 대답을 하고 즉시 그에게 다가가는 것입니다.

이것에 습관이 들여져있지 않는 소년은 비로써 6개월이 지나야 이러한 행동을 자연스럽게 합니다.

공권유술 수련은 습관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역할을 하는 가교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집에 들어가니 평소에 안하던 짓을 아들이 합니다.

다른 때 같으면 자기 방에 들어가서 아버지가 오든지 말던지 컴퓨터게임이나 하던 녀석이 아버지 오셨냐고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합니다.

 

아버지는 세상에 별일도 다 있다고 생각이 들죠.

 

공권유술에서는 누군가 도장문을 들어서는 순간, 상대가 누구든 자리에서 일어나서 인사를 해야하고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이것은 습관이 됩니다.

이러한 내용을 아버지는 한참이 지난, 녀석이 공권유술을 도장을 다니게된 이후 부터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죠.


 

아버지가 쇼파에 앉아 신문을 보다가 아들녀석을 부릅니다.

 

그런데 이 녀석이 "네 아버지!" 하고 달려옵니다.

 

아이가 달라진겁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 녀석 이름을 두 번 세 번 큰소리를 질러야 비로써 왜요?”라는 퉁명스럽고 짧은 대답을 들어야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름을 부르면 햄버거를 먹다가도 입에 들어있는 음식을 밷고 큰소리로 대답합니다.

그리고는 아주 빠르게 아버지 앞에서 섭니다.

 

왜요? 라고 물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소년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일단 가보면 그 이유를 알수있기 때문입니다.

 

공권유술 도장에선 선생이나 선배 또는 동료들이 부르면 대답을 하고 일단 그곳으로 가야 된다는 것, 이것이 인간이 지켜야할 최소한의 예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가 착해졌느냐... 아이가 착해진게 아닙니다.

 

다만 공권유술도장에서 수련을 하면서 습관이 바뀐 것입니다그래서 이러한 습관이 학교나 직장이나 가정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말 하는 것입니다.

 

김부장님이 박대리를 부르면 즉시 달려가서 공수를 하고 섭니다. 그리고 어떤 지시나 이야기를 할지 기다리는 것

이것이 우리가 도장에서 배운 습관입니다.

 

이러한 행동이 반복될수록 김부장님은 박대리를 다른 사원에 비해 좋게 평가할 것이고 이것은 직장생활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될 것입니다.

 

공권유술을 수련하면서 사람이 달라졌다는 표현이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있습니다.

 

공권유술을 하면 생활이 바뀌고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 바로 이러한 것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우리가 익히고 수련하는 것이 비록 실전격투기일지라도 손톱 만큼의 부상도 허용하지 않는 것은 상대의 몸을 내 몸처럼 아끼고 배려하는 인간존중의 사상이 공권유술 프로그램속에 문화를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실전 격투기를 수련하고 있지만 수련하는 과정을 통해 기술을 초월하는 사상과 철학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공권유술 지도자들이 공권유술의 철학을 제자들에게까지 더욱 잘 전수하게 된다면 모든 수련생들은 자신이 공권인이라는 자긍심이 더욱 확고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국무도의 선두에는 언제나 공권유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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